우수수…다 빠진 뒤에 후회 마세요

탈모인들의 걱정이 높아지는 가을이다.

아모레퍼시픽 헤어 케어 연구소의 문성호 연구원은 “탈모는 한번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심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탈모 인구 대열에 끼지 않기 위한 탈모 예방습관을 모았다.

▶꼼꼼 샴푸질 노폐물 제거

샴푸는 노폐물이 많은 저녁에 한다. 샴푸액을 머리카락에 직접 비비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비벼야 두피나 머리카락의 손상이 적다. 머리를 감는 시간은 가벼운 마사지를 포함해 2분이 적당하다.

물의 온도는 낮으면 불순물이 제대로 씻기지 않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헹굴 때는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면 두피의 탄력을 높일 수 있다.

▶달고 짜고 매운 음식 NO!

단 음식은 피부를 이완시켜 두피의 모공을 넓혀 탈모를 촉진시킨다. 짠 음식의 염분은 두피 혈행에 장애를 일으켜 모근을 약하게 만들고 머릿결의 윤기를 앗아간다. 매운 음식은 소화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모발로 영양분 공급을 방해한다.

모발을 만드는 갑상선호르몬을 생성하는 요오드가 풍부한 다시마, 미역 등을 가까이 한다.

▶가벼운 두피 마시지 필수

좌우로 가볍게 목을 움직이며 늘어뜨린다. 그 다음 팔꿈치를 잡고 좌우로 어깨와 겨드랑이를 늘려 스트레칭한다. 양손으로 승모근(양쪽 어깨에 솟아 있는 근육)을 부드럽게 주물러 뭉친 근육을 풀어준 뒤, 검지와 장지로 머리의 가장 높은 부분인 정수리를 지압한다.

가볍게 주먹을 쥐고 두상 전체를 두드리고 엄지를 이용해 목덜미 지압점을 누른다.

포커스신문사 | 신나래기자 2009-09-14